나는 솔로 19기 '상철♥옥순' 결혼 발표...모솔에서 2세 계획까지? 자녀 이름 무엇

'나는 솔로' 모솔 특집 19기 상철, 옥순(가명)의 결혼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나는 솔로 19기 '상철♥옥순' 결혼한다
자녀 이름 무엇?

6월 5일 매거진 여성동아 측은 ENA와 SBS PLUS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솔로' 19기 상철, 옥순과의 인터뷰를 공개했다.
해당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19기 상철, 옥순은 내년 하반기쯤 결혼한다고 밝혔습니다. 결혼과 관련해 19기 옥순은 "점점 헤어지는 게 아쉽고 계속 붙어 있고 싶다. 계속 보고 싶고, 봐도 봐도 모든 게 다 예뻐 보인다. 재미있는 게 있으면 같이 하고 싶고, 맛있는 게 있으면 같이 먹고 싶다"며 "결혼하면 더 오랜 시간을 함께 보낼 수 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상철 역시 "제 관점에서 저는 단점도 많고 좋은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런데도 옥순은 저를 있는 그대로 봐준다는 느낌을 많이 받는다. 이렇게 잘 맞는 사람을 다시 만날 수 없겠다는 생각도 든다"고 거들었습니다.
구체적으로 결혼식과 관련해 "겨울에 식장을 알아보기 시작해서 내년 여름이나 가을쯤 식을 올리고 싶다. 일단 첫 연애니까 1년은 연애하면서 재미있게 놀려고 한다"고 이야기했습니다.
두 사람은 아기 이름을 벌써 지어놨다고 귀띔했습니다. 이에 옥순은 "제 이름은 우연, 오빠 이름은 희준이라 저희 이름에서 따서 지었다. 딸이면 희연, 아들이면 연준 같은 느낌으로 몇 가지 지어놨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습니다.
옥순♥상철, "식장? 아마도 부산"

또한 옥순은 지난 5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무엇이든 물어보세요'를 진행한 바 있습니다.
이날 한 누리꾼은 옥순에게 "결혼식은 부산에서 하시는 건가요"라고 질문했고, 옥순은 "지금 예정은 아마도 부산?"이라고 답하며 상철과의 결혼에 대해 긍정적으로 답했습니다.
"내년에 좋은 소식 들려주세요"라는 누리꾼의 말에는 "꼭 들려드리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이외에 "남친(남자친구) 좋으세요?"라는 물음엔 "말해 뭐 해, 그의 존재만으로도 행복"이라고 반응했으며 "싸운 적 없느냐"는 질문엔 "아직까지는 한 번도 없이 순탄하게 순항 중"이라고 답했습니다.
'옥순♥상철'...데이트 목격 스포 재조명

앞서 '나는 솔로' 19기 모태솔로 특집은 한 커플도 배출하지 못했습니다. 당시 상철은 옥순을 택했지만 옥순은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촬영 종료 후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시청자들에게 축하받았습니다.
옥순은 “최종 선택 안 한 날 후회했다. 돌아가면서 통화하고 펑펑 울었다”라고 했고, 상철은 “지금도 놀린다”라고 말하며 웃었습니다. 상철은 “제 첫 연애가 마지막 연애가 됐으면 좋겠다"고 고백했고, 옥순은 최종 선택을 했습니다. 특히 두 사람은 첫 뽀뽀는 차안에서 했다며 결혼도 생각할 정도로 확신을 가지고 있다고 밝혀 MC들의 환호를 받았습니다. 두 사람은 카메라를 향해 "내년 여름 생각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최종커플 결과가 나오기 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옥순과 상철의 데이트 목격 사진이 퍼지며 누리꾼들의 이목을 끌기도 했습니다.

사진 속 옥순과 상철로 보이는 남성과 여성은 꼭 붙은 채 길거리를 함께 걷고 있는 모습인데요.
멀리서 찍어 형체를 알아보기 힘들 정도로 흐릿한 사진이지만, 또 다른 사진 속에서 두 사람의 손을 꼭 잡고 있는 모습이 포착되었습니다. 이에 누리꾼들 사이에서 옥순과 상철의 커플 성사가 '빼박'이라며 '현커설'이 기정사실화 됐었습니다.
많은 누리꾼들의 응원을 받아온 두 사람. 결혼 소식이 전해지자 꿑없는 축하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진짜 둘다 차분하고 말도 이쁘게하는게 아주 천생연분임.. 좋은사람 만나려고 모태솔로였나봄.. 너무 축하합니다 ❤️", "올 가을에 해버리지!!!", "헐 결혼이라!! 연애 이쁘게 하시는 거 같아서 보기 좋았는데", "오모나, 정말 결혼 짝은 따 있나봐요" 등과 같은 반응을 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