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18기 출연진 '직업·인스타·나이·스펙' 프로필 정리 (+옥순 영숙)
나는 솔로 17기가 막을 내리면서 아쉬움을 자아낸 가운데, '나는 솔로' 18기 출연자들이 공개되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특히 이번 기수들은 출연진들은 역대급 '비주얼'과 '스펙'을 자랑하며 기대감을 자아냈습니다. 출연진들의 직업, 나이, 인스타, 스펙, 프로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2023년 12월 13일 방송된 SBS Plus, ENA '나는 솔로'에서는 18기의 '역대급 로맨스'가 시작됐습니다.
'솔로나라 18번지'는 푸른 바다의 파도가 넘실거리는 경북 영덕에서 펼쳐졌습니다. 18기 솔로남녀들은 역대급 비주얼과 피지컬을 자랑해 감탄을 자아냈습니다.
'나는 솔로' 18기 남자 출연자 프로필
1. 영수
처음으로 등장한 영수는 엔시소프트 서버 프로그래머라고 소개하며 자가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자신의 매력 포인트는 자신감을 뽑았습니다.
✅ 영수 인스타그램: 미공개
2. 영호
선글라스를 끼고 당당히 모습을 보인 영호는 건축설계 전공으로 대학 재학 당시 올A+를 받았다고 자랑했는데요. 한 회사에서 12년째 근무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또 아버지는 선박 교수님으로 재직중이라고 합니다. 183cm의 큰 키의 소유자이며, 취미로 세무와 회계를 공부중이라고 합니다.
✅ 영호 인스타그램: 미공개
3. 영식
남다른 피지컬을 자랑한 영식은 “대학교를 태권도로 갔다. 애들이 너무 잘하더라. 군대 전역 후 다른 걸 했다”라고 말했습니다. 논산훈련소 조교 출신이며, 현재 출동이 잦고 시민들과 자주 부딪히는 일이 많은 직업이라고 소개해 MC 데프콘은 영식의 직업을 경찰 또는 소방대원 등으로 추측했습니다.
✅ 영식 인스타그램: 미공개
4. 영철
영철의 등장에 데프콘은 이번 기수는 피지컬이라고 말했고 송해나는 “피지컬에 훈남스타일이다”라고 덧붙였습니다. 그는 뮤지컬, 독서 등 취미 부자라고 밝혔습니다.
✅ 영철 인스타그램: 미공개
5. 광수
광수는 “자가 구할 정도의 자금을 모아놨습니다. (이상형은) 선이 예쁜 분들. 영혼의 동반자처럼 같이 걸어갈 수 있는 사람이다”라고 했습니다. 고려대학교 경제학과를 전공한 인재입니다.
✅ 광수 인스타그램: 미공개
6. 상철
마지막으로 등장한 상철은 “5주 동안 9~10kg 뺐다”라고 말하며, 한 달 동안 저는 솔로를 준비하면서 지냈다고 전했습니다. 매우 계획적인 타입이라고 합니다.
✅ 상철 인스타그램: 미공개
'나는 솔로' 18기 여자 출연자 프로필
1. 영숙
솔로녀 중 첫 등장의 주인공은 영숙이었습니다. 그는 친오빠의 추천으로 출연했으며 이상형은 가정적인 남성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눈물을 쏟는 모습이 공개돼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 영숙 인스타그램: 미공개
2. 정숙
정숙은 6년간 대형항공사 승무원으로 재직하다 퇴사했다고 합니다. 정숙은 "한번 빠지면 잘 못 헤어나오고 엄청 좋아한다"라고 구애했습니다.
✅ 정숙 인스타그램: 미공개
3. 영자
영자의 등장에 데프콘은 "임수정이다"라며 "남자들이 좋아하는 목소리 톤이다"라고 감탄했습니다. 마지막 연애는 2-3년 전이라고 하며, 회사에도 여자가 많아 연애를 할 기회가 많이 없었다고 합니다.
✅ 영자 인스타그램: 미공개
4. 순자
순자는 자신에 대해 "솔직하고 털털하다. 사람들한테 즐거움도 준다. 내숭 없다"고 소개했습니다. 또 근무자 대다수가 여성인 회사에 다녀 남성을 만날 기회가 없었다고 고백했습니다.
✅ 순자 인스타그램: 미공개
5. 옥순
옥순은 "로맨스 드라마를 좋아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산에서 태어난 옥순은 무주, 전주를 거쳐 상경했으며 대학을 위해 서울로 상경했다고 합니다.
6. 현숙
현숙은 지적인 분위기를 풍기며 마지막으로 등장했고 "이상하다는 말 듣는다"고 밝혔습니다. 이화외고에 서울대 소비자학과까지 '초엘리트 코스' 출신 현숙은 제가 꿈이 크고 야망도 있어서 저랑 비슷한 사람을 만나고 싶다”며 ‘야망남’을 이상형으로 꼽았습니다. 현숙의 취미는 헬스, 발레, 자전거라고 합니다.
✅ 현숙 인스타그램: 미공개
'나는 솔로' 18기, 첫인상 선택.. 역대급 기수 되나
한편, 솔로남들은 ‘솔로나라 18번지’ 입성 직후 첫인상 선택에 들어갔습니다. 마음에 드는 솔로녀 앞에서 3분간 ‘눈맞춤’을 하는 솔로남들의 첫인상 선택에서 영수와 영호는 자신이 캐리어를 들어준 영숙, 정숙을 각기 선택했고, 영식은 옥순을, 영철과 상철은 현숙을 선택했습니다.
광수는 영자를 선택한 뒤, 손을 덜덜 떨어가며 접은 종이 장미꽃을 선택해 3MC를 감탄케 했습니다. 유일하게 ‘0표녀’가 된 순자는 “솔직히 집에 가고 싶었다. 저 혼자 0표라 더 비참했다”고 아픔을 곱씹었습니다.
뒤이어 솔로녀들은 1순위가 아닌 첫인상 꼴찌인 ‘6순위’와 함께 숙소로 돌아가라는 제작진의 돌발 첫인상 선택 미션으로 ‘멘붕’에 빠졌습니다.
솔로남들은 솔로녀들의 선택이 ‘1순위 선택’인 줄 알고 “살려주셔서 감사하다”며 연신 고개를 숙였고, 진실을 밝힐 수 없는 솔로녀들은 민망함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옥순은 6순위로 상철을 선택했고, 순자는 광수를 6순위로 택했습니다. 정숙은 “진지한 느낌인 것 같아서, 다가가기 어렵지 않을까”라는 이유로 영철을 6순위로 뽑았습니다.
6순위 선택을 받지 않으면서 ‘인기남’임을 입증한 영식과 영수는 ‘6순위 첫인상 선택’의 진실을 모른 채, 혼자 숙소로 돌아가며 씁쓸해 했습니다.
반면 영숙, 영자, 현숙에게 ‘6순위’로 지목된 영호는 ‘1순위 3표 독식’인 줄 알고 기쁨의 미소를 감추지 못했습니다. 뒤이어 ‘솔로나라 18번지’에 찾아온 솔로녀들의 진짜 첫인상 선택 결과가 예고되면서 계속될 18기의 반전 판도를 예감케 했습니다.
‘나는 SOLO’ 18기 로맨스는 오는 20일 수요일 오후 10시 30분 ENA와 SBS Plus에서 계속됩니다.